애플이 CXMT 메모리를 탑재한다면

KB Asia Monitor
26.07.02.
읽는시간 1분

퀵하게 보기

  • 애플이 CXMT를 선택한다면, 무엇이 달라질까?
  • 애플은 단순히 고객이 아니라 학습곡선을 강화해주는 파트너
  • 중장기 중국 메모리 반도체 IDM 생태계 변화 주목
■ 애플이 CXMT를 선택한다면, 무엇이 달라질까?


지난 2월 독일 IT 전문매체는 애플이 중국 판매용 iPhone에 CXMT와 YMTC 메모리 채택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애플이 미국 정부에 CXMT 메모리 사용 승인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이와 관련된 이슈가 다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애플이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중국 메모리 업체를 검토하고 있다는 점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애플은 품질과 안정성 기준이 높은 고객 중 하나인 만큼, 공급망 편입은 단순한 고객사 확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수 있다.


■ 애플은 단순히 고객이 아니라 학습곡선을 강화해주는 파트너


애플 공급은 단기 매출보다 제조역량 향상 효과가 더 크다.
애플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수율 개선, LPDDR 공정 고도화, 품질관리, 공급망 안정성 등 전반적인 제조 경쟁력이 함께 향상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학습곡선이 확보되면 중국은 스마트폰 업체뿐 아니라 자동차, PC, AI 서버 등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기반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단기간 내 글로벌 Top-tier 기업을 대체하기는 어렵겠지만, 메모리 공급망의 기술 역량 제고로 중국 내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미 CXMT IPO 신청서에서 지난해부터 CXMT가 양산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25년 CXMT의 DDR 시리즈 평균판매가격은 전년대비 61.0% 상승했고, 판매량은 282.2% 증가해 관련 매출은 515.4%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DDR 제품의 매출 비중은 13.3%에서 31.9%로 증가했다.
LPDDR 역시 평균판매가격은 24.5% 상승한 반면 판매량은 65.2% 증가하며 매출은 105.6% 늘어났다.
두 제품 모두 가격보다 출하량 증가의 기여도가 훨씬 크게 나타났다.

작게

보통

크게

0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