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월 단칸 서프라이즈였지만, 물가와 경기 우려는 모두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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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2026년 6월 단칸 조사, 시장 컨센서스 크게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기록
일본의 2026년 2분기 단칸 조사는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대기업 제조업 업황지수는 22pt로 1분기의 17pt 대비 상승하며 5개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기업 비제조업 업황지수도 전분기대비 상승하여 1991년 8월 조사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강한 경기 회복세를 보여주었다.
■ 제조업에서는 AI 사이클 수혜, 비제조업에서는 내수 회복세 확인
세부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에서는 AI 사이클의 수혜, 비제조업에서는 내수 회복세가 확인된다.
제조업의 경우 AI·데이터센터 설비투자 확대 수혜로 기계류 산업 업황지수 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비철금속·철강 산업도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
철강 업황은 여전히 마이너스 구간이나, 3월 조사 대비 개선 폭이 크다.
6월 한국 수출에서도 반도체 및 컴퓨터 주변기기 외에도 자동차와 철강 수출이 전년대비 증가로 반등에 성공했는데, 중동향 자동차 수출 비중이 높은 일본에는 중동 불확실성 완화와 미국 데이터센터 철강향 수요 증가가 하반기 수출 경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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