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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벳 CAPEX 상향 조정과 지정학적 혼란에 따른 유가/금리 상승 여파에 성장주 중심 하락
- 지정학 혼란 속 개선된 방산주 실적, 유가 급등에 가이던스 낮춘 항공주, 데이터센터 실적 개선된 인텔
■ 알파벳 CAPEX 상향 조정과 지정학적 혼란에 따른 유가/금리 상승 여파에 성장주 중심 하락
알파벳 CAPEX 상향과 금리 상승: 3대 지수 모두 하락.
특히 나스닥 지수가 2% 이상 하락했는데, CAPEX 가이던스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한 알파벳 실적 내용과 지정학적 혼란으로 인한 유가와 금리 상승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음.
지정학적 측면에서는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사우디 유조선 2척을 공격하면서 이란 분쟁이 확산되는 조짐을 보임.
트럼프 대통령은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이란 내 대규모 전투 작전 재개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
호르무즈 해협의 핵심 우회 경로인 홍해까지 위협을 당하면서 원유 공급망 혼란도 심화.
브렌트유는 배럴당 100달러를 상향 돌파했고, WTI도 90달러대로 급등.
10년물 국채 금리는 2025년 1월 이후 처음으로 4.7%선을 넘어섰음
AI 인프라 관련주: 성장주 안에서 AI 인프라 투자 밸류체인 기업들의 성과를 보면 온도차가 있었음.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는데, 가장 먼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의 CAPEX 가이던스 상향과 잉여현금흐름 마이너스 (-) 전환이 다음주 예정된 나머지 하이퍼스케일러 실적에 대한 우려를 자극한 것.
최근 CAPEX 확대가 부채 발행과 동반된 것을 감안하면, 급격한 금리 상승도 하이퍼스케일러 이자 비용 측면에 부담 요인.
반면 하이퍼스케일러 CAPEX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메모리 반도체 (마이크론 전일 주가 +3.2%), 전력 인프라 (GE버노바 +4.7%) 관련주는 상승
방산주와 항공주: AI 테마 밖에서는 지정학적 혼란에 따른 영향이 엇갈렸음.
눈에 띄는 강세를 보인 것은 방산주.
중동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상황과 더불어, 이날 실적을 발표한 록히드마틴과 RTX의 서프라이즈 결과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
반면 유가 급등에 따른 유류비 부담에 항공주는 하락했는데, 아메리칸 항공의 실적 가이던스에서도 관련 우려가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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