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금리 급등기와 지금의 차이

Global Insights
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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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에 육박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2023년 11월과 달리 금리를 끌어내릴 재료가 잘 안 보이는 지금
■ 4.8%에 육박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2023년 11월과 달리 금리를 끌어내릴 재료가 잘 안 보이는 지금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795%로 전일 대비 4.2bp 상승하며,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당시 상황을 돌아보면, 몇 가지 요소들이 금리를 끌어 올렸음.
1) 재정우려.
의회가 5월에 부채한도에 합의한 후 재무부가 국채 발행을 재개했고, 7월 말에 나온 분기 자금조달 계획 (QRA)에서 분기 차입 추정치가 예상을 크게 웃돌았으며, 하루 뒤에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했고, 그 다음 날 재무부가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이표 국채 발행 예정 금액을 늘리기로 결정하는 등, 재정과 관련한 우려가 금리 상승에 기여.
재정적자가 확대되면서 국채 발행이 늘어날 거라는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 속에 10월 12일에 국채 30년물 입찰이 부진하면서 (23/10/16)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일주일 사이에 30bp가량 급등했고, 잠시 안정을 찾는 듯했던 시장은 11월 초 QRA를 앞두고 다시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5%에 육박한 바 있음.
2) 강한 경기.
당시 상황을 조금 더 살펴보면,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통화정책이 충분히 긴축적이지 않다는 인식이 형성.
10월 초에 나온 9월 고용보고서가 예상을 웃돌았고 같은 달 17일에 나온 소매판매도 호조세를 보였음 (23/10/18).
기준금리를 많이 올렸지만, 중립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더 높아서 긴축 효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금리 상승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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