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채 공급 부담 완화에 힘을 싣는 금융당국
ㅡ [그림 1~2] 대내외 금리 변동성과 은행채 발행 쏠림으로 크레딧 채권시장의 수급 부담이 확대되자, 금융당국은 10월 1일 은행채, 여전채 등의 발행 규모와 만기구조를 사전 점검하겠다고 발표.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시장안정프로그램의 지원 규모를 늘리겠다는 방침도 밝혔음
ㅡ 은행채 발행 집중에 따른 금리 상승은 채권투자자의 평가손익뿐 아니라 차주의 이자 부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
금융채 금리를 기준으로 산정하는 대출금리가 상승하면, 한계차주 등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
금융당국 역시 이번 보도자료에서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경제주체의 자금조달 비용 누적과 예상치 못한 신용 이벤트의 발생 가능성을 언급했음.
차환 부담이 확대되고 신용위험이 확산될 경우, 금융권 건전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한 것으로 해석됨
ㅡ KB증권은 과거 사례를 고려할 때, 금융당국의 이번 메시지가 발행 쏠림을 완화하는 데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
이에 따라 공적채권 발행기관 협의체의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은행들도 시장의 소화 부담이 과도해질 경우 발행 시기와 규모를 조정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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