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매크로

낮은 물가 상승률. 수출은 반도체 이외 품목이 견인

한국 7월 소비자물가 및 수출입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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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비자물가 전월대비 0.2% 상승해 KB증권 예상 부합 및 시장 예상 하회

7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5% 상승해 KB증권 예상 (0.2%, 1.5%)에 부합했다.
다만, 시장 예상 (전월대비 0.4%)에는 하회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상승, 전년동월대비로는 1.1% 상승에 그쳐서 전월 (1.2%)보다 상승세가 둔화됐다.
농축산물 가격 및 서비스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했으나, 일부 공업제품 가격이 하락해 전체 물가 상승을 일부 상쇄했다.
전월대비 물가상승률 기여도를 품목성질별로 보면, 상품가격 (0.07%p)과 서비스부문 (0.09%p)이 모두 상승했으며, 상품 가격 내에서는 농축산물 가격 상승 (0.10%p)을 공업제품 가격 하락 (-0.09%p)이 상쇄했다.
서비스 내에서는 개인서비스 (+0.10%p)가 주로 주도했다.


■7월 수출, 전년동월대비 6.2% 증가해 시장 및 KB 증권 예상 모두 하회
오재영 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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