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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037560)

매물로 거론되다가 오히려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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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동인으로 작용하였던 CJ헬로의 매각 기대감 대신 펀더멘털 요인을 고려할 시점

언론에 따르면 CJ헬로가 가입자 기준 3위 케이블 방송 사업자인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딜라이브는 강남구와 서초구는 물론 노원구, 성북구 등 서울시 15개구에서 유료방송을 공급하고 있으며, 대부분 디지털가입자로 구성되어 있다.
CJ헬로는 21일부터 딜라이브에 대한 데이터룸 실사를 시작하였으며, 한 달간 딜라이브의 정확한 유료 가입자 수와 장비, 시설에 대해 평가한 후 딜라이브에 인수가격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가는 스케줄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8/23).
모회사인 CJ ENM (035760)의 합병 발표 이전 CJ헬로의 주가는 7,490원이었으나, CJ헬로가 매물로 거론되면서 주가가 빠르게 상승한 바 (6/22 종가 11,500원) 있다.
CJ헬로에 대한 매각 기대감보다는 딜라이브 인수로 인한 시너지와 함께 CJ헬로의 본질 가치를 고려할 시점이다.

■ARPU (가입자당 매출액)의 저점은 확인
김준섭 김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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