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매크로

선진국 주식형 펀드의 유출 확대

Fund Flows Report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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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펀드: 북미 중심의 선진국 유출 확대

12월 6일 기준, 주간 선진국, 신흥국 주식형 펀드 플로우는 각각 -167.5억 달러, +12.1억 달러로 집계됐다.
선진국 펀드는 6주 만에 감소, 신흥국 펀드는 8주 연속 증가했다.


선진국 주식형 펀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소폭 순유입 (+1.5억 달러)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순유출됐다.
그 중 북미 펀드는 지난 7월 이후 주간 기준으로는 가장 큰 설정액 감소 (-136.5억 달러)가 나타났고, 11월 이후 자금 유입은 강보합세 (+6.7억 달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일본 펀드는 11월 이후 5주 연속 설정액이 증가 (+55.8억 달러)했으나, 지난주는 소폭 감소 (-1.4억 달러) 전환했다.
서유럽 펀드는 3주 연속 (연초 이후 -374.5억 달러)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신흥국 주식형 펀드는 EMEA 지역 (-0.7억 달러)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순유입 기조가 이어졌다.
아시아 (일본 제외) 지역 (+6.2억 달러)에서는 범 중국, 태국, 베트남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확인된 반면, 한국 펀드는 자금이탈이 나타났다.
이밖에 라틴아메리카 지역 (+1.9억 달러)은 3주 연속, 글로벌이머징 (GEM, +5.9억 달러)은 5주 연속 설정액이 증가했다.
이창민 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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