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는 인터넷 데이터 통신에 필요한 각종 네트워크 장비를 개발 공급하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영역은 가입자망 (Access망) 구축에 필요한 유선 네트워크 장비이다. 1분기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Access 53.2%,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33.0%, 네트워크 13.8%이다.
■1Q19 영업이익 13억원, 8분기 연속 흑자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000억원 (+7.2% YoY, -7.0% QoQ), 영업이익 13억원 (+291.5% YoY, +24.0% QoQ), 순이익 67억원 (흑자전환 YoY, 흑자전환 QoQ)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 8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실적 개선은 미국 법인 다산존솔루션즈 (지분 57.9% 보유, 나스닥 상장 DZSI)의 꾸준한 매출성장 및 키마일 인수 효과, 그리고 광 가입자 망 (FTTH, Fiber To The Home) 고도화 등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으로 판단된다. 관계회사 핸디소프트 매각에 따른 처분이익 발생으로 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