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설립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재생의학 기반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재생 바이오 전문회사다. 핵심사업 역량은 자가재생 촉진제인 ‘PDRN 및 PN’ 제조 관련 기술이다. PDRN과 PN 조성물은 연어의 생식세포 (정소와 정자)에서 분리된 DNA분절체로 재생의학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2019년 1분기 매출액 205억원, 영업이익 49억원
2019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05억원 (+41.1% YoY), 영업이익 49억원 (+7.9% YoY), 순이익 51억원 (+21.3% YoY)이다. 매출액은 기존 의료기기와 화장품 부문의 성장 그리고 수익성이 좋은 골관절염 주사제인 콘쥬란의 신규매출 가세로 큰 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클레비엘 인수 (2018년 2월)에 따른 제비용 발생 지속 및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 (217950, 코넥스 상장) 적자에도 불구하고 49억원의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2018년 2~4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42억원이다. 2019년 강한 실적 호전 가능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