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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금리 인하 기대감 속도조절에도 채권 자금 유입 지속

Fund Flows Report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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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국 금리 인하 속도조절에도 채권자금 유입 지속.
반면, 주식자금 미중 협상 관망세에 보합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중앙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미 연준 위원들이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50bp 인하에 대한 속도조절에 나섰음에도, 채권 자금 유입세는 유지되었다.
ECB에서도 시장이 기대하던 기준금리 인하는 단행되지 않았지만, 부진한 경제로 인해 경기 부양책이 필연적이라는 인식이 유럽 채권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주식 자금 유입은 미중 협상 진행 소식에도 불구하고 제한되었다.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시장이 큰 기대를 걸지 않는 점이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
경제지표 부진, 미중 무역협상 교착 및 낮은 물가가 금리 인하 기대를 지속 자극하면서 채권 자금 유입은 지속되는 반면, 미중 협상에 대한 낮은 기대로 주식 자금 유입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 주식: 미중 고위급 협상에도 관망세 지속되면서 주식으로의 자금 유입은 보합 흐름 유지
이창민 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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