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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경기 예상보다 호조, 소비세 인상 전 선제적 수요 영향

일본경제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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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비스업 PMI 2017년 10월 이후 최고치, 3분기 내수경기 호조 시사
일본의 8월 지분은행 (Jibun bank) 서비스업 PMI는 53.3을 기록해, 전월 (51.8)보다 1.5p 상승해, 2017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신규 사업 주문 증가로 서비스업 생산이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게다가, 수요가 생산 증가 폭보다 커 수주 잔고도 증가했다.
강한 서비스업 수요 영향으로 고용도 3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나갔다.
서비스업 PMI 호조로 제조업 PMI 부진에도 종합 PMI는 8월 51.9를 기록해 7월 (50.6)보다 1.3p 상승했다.
2018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제조업 경기의 위축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PMI는 49.3을 기록해 7월 (49.4)보다 0.1p 하락해 4개월 연속 수축국면을 지속했다.
신규주문과 생산의 동반 감소세가 지속되었고 매출 증가를 위해 기업들의 판매가격 하락도 나타났다.
미중 무역분쟁 지속과 도쿄 올림픽 관련 수요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재영 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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