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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무역협정에 주식 자금 유입 전환. 연준 인하 기대로 채권 유입 확대

Fund Flows Report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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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계 무역협정에 주식 자금 소폭 유입 전환.
연준 금리 인하 기대 확대로 채권 자금 유입 유지
미중 ‘1단계 무역협정’ 구체화,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초안 합의로 주식 자금은 소폭 유입 전환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유지 및 대차대조표 확대로 채권 유입도 확대되었다.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2년 동안 연간 400~500억 달러의 미국산 농산물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위안화 평가절하를 금지한 환율협정 등에서도 진전이 있었다.
그러나 1,560억 달러에 대한 중국산 수입품 (12월 15일 관세 부과 예정)에 대한 관세 유예가 결정되지 않으면서 추가 협상에 대한 불안감 잔존으로 주식 자금은 소폭 유입 전환하는데 그쳤다.
채권으로의 자금 유입 강도는 강해졌다.
이는 미국의 금리 반등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 지표 예상치 하회에 따른 연준의 인하 기대 점증 및 연준의 대차대조표 확대에 따른 결과이다.
미중 무역협상의 분위기가 전환된 점은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나, 주식으로의 추세적 자금 유입은 경제지표 반등에 따른 이익 개선 추세가 확인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채권으로의 자금 유입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창민 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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