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해종합지수 과거대비 좁은 구간 내에서의 등락 전망 2020년 상해종합지수 (2,720~3,220pt, 연말 기준 3,150pt 예상)는 과거대비 좁은 구간 내에서의 등락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지수보다는 Bottom-up 방식의 섹터별 접근이 긍정적일 전망이다. 2020년 상해종합지수의 주당순이익은 전년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12개월 선행 PER은 10.0~11.6배 내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2020년에도 소비 + 5G/IT/Tech 중심의 선호도 지속 전망 통상 주식시장은 경기를 선행하는 것으로 보는데, 중국주식은 이미 중국 경제의 변화를 반영해 이익과 성장의 중심이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2020년에도 중국의 성장전략인 내수소비와 5G/IT/Tech 중심의 섹터별 선호도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구체적으로는 세 가지 투자전략인 1) 신형 인프라 투자 확대 및 상용화에 따른 5G 산업, 2) 국산화 전략에 의한 수혜산업인 IT/Tech, 3) 양호한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소비주를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