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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협상 기대감, 연준 통화정책 스탠스 재확인에 주식 자금 유입

Fund Flows Report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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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협상 기대감, 연준 통화정책 스탠스 재확인으로 주식 자금 유입 확대, 채권 유입 유지
미국을 중심으로 ‘1단계 무역협정’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이 나오면서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중국과 시위대 모두 평화적인 방식으로 사태를 해결하라고 촉구하면서 홍콩 시위 격화가 협상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낮아졌다.
파월 의장이 합동경제위원회 증언에서 경제가 전망에 부합하는 한 연준이 현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다.
금리 인상은 물가가 상당폭 올라야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시장은 완화적 통화정책이 지속될 것이라는 안도감도 가지게 되었다.
이에, 주식 자금 유입 강도가 강해진 반면, 채권 자금 유입 강도는 유지되는 양상을 보였다.
역외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일시적으로 하회하는 등 신흥국 통화 강세 현상도 주식 자금 유입에 긍정적이었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 공개 청문회가 시작된 점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요인들이 많으나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주식으로의 가파른 자금 유입 확대는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창민 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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