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아 SENSEX 매수 의견 유지. 완화적 통화정책 및 양호한 2분기 실적이 증시 상승을 지지 인디아 SENSEX 매수 의견 및 2020년 Target 44,000pt를 유지한다. 19일 종가 40,470pt 대비 9%의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 부진한 경기 부양을 위해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중앙은행은 일시적인 요인으로 상승한 물가보다 경기 부양에 주목할 것이다. 2분기 실적도 양호하다. 은행 업종이 무수익 여신 축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보이고 있다. 경기는 부진하나 기업 실적 측면에서 바닥을 잡아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2020년 SENSEX 지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
■ 경기 부양 위해 완화적인 통화정책 지속될 것. 증시 지지할 요인. 환율 약세 압력도 제한적 인디아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GDP 성장률 전망치 하향 추세가 유지되고 있고, 산업생산도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하는 등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경기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중앙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앙은행의 부양 의지는 증시를 지지할 요인이다. 시장은 2020년 1분기까지 1~2회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기준금리가 4.9%까지 인하된다면 기존 6.5% 대비해서 160bp를 낮춘 것으로 경기를 반등을 앞당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인디아 정책 금리 인하 시 루피화 약세가 심화될 수 있으나 그 폭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되지 않고 있고, 연준의 대차대조표 확대가 달러 강세 압력을 누그러뜨릴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과 정부의 부양책으로 2020년 하반기 경기가 반등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