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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합의문 서명 앞두고 합의내용 변경 루머 전면 부인

중국주식 9시 뉴스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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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미중 1단계 무역합의문, 번역 과정 중 수정 사항 없음 (폭스비즈니스)
- 번역 단계는 매우 기술적인 문제.
번역상으로 기존 합의내용 수정된 바 없음
- 향후 2년간 중국은 2천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 구매 (특히, 400~500억 달러 규모 농산품) 약속 유효
- 중국이 합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 관세를 추가하거나 또 다른 추가관세를 부가할 수 있는 권한 유지.
영문버전 합의문은 미중 간 합의문 서명 이후, 당일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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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1/15 류허 부총리의 방미를 앞두고, 므누신 재무장관은 ‘1단계 부분합의 내용이 번역과정에서 수정됐다’라는 시장루머를 직접 해명.
특히 중국의 400~500억 달러 규모 미국산 농산품 구매 등 미국측이 요구한 합의안 이행을 다시 한 번 강조
- 서명일자로 알려진 1월 15일이 임박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양국의 합의문 내용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판단.
다만, 1/10 트럼프 대통령이 ‘15일 직후 서명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합의문 최종 서명 전까지 일부 소음이 이어질 가능성 존재
박수현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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