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매크로

서울 오피스 시장 현황 및 전망

한국 상업용 부동산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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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서울 오피스 거래규모는 2년 연속 10조원 이상을 기록할 전망
서울 오피스 시장에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저금리 기조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 꾸준한 임차수요, 오피스 자산의 타 자산 대비 상대적 안정성 등으로 투자자금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에도 서울에서 대규모의 오피스 거래가 진행되었는데, 그 규모는 2018년 투자규모인 11.6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 2019년 가장 활발한 임차 활동을 보인 임차 업종은 금융 및 보험업
2019년에 가장 활발한 임차 활동을 보인 업종은 금융 및 보험업으로, CBD (Central Business district)에서는 카드사들의 임차 활동이 가장 많았다.
강남 권역에서는 2018년 신규 공급된 N타워가 준공 이후 4분기 만에 공실을 해소했으며, 강남 권역의 특성상 수요가 강한 IT업 관련 임차인이 가장 많은 수요를 차지했다.
여의도 권역에서는 금융사들의 잇따른 사옥 매각이 있었으며, 사옥을 매각한 금융사들은 매각 이후 동일 권역 내 프라임 오피스로의 이전 또는 마스터리스 이후에 이전할 계획이다.
김미숙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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