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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자 확대 우려 제한하기 위한 정부, 중앙은행의 공조

KB 해외분석 | 인디아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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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 지속.
단기 횡보 흐름 보일 것이라는 전망 유지
SENSEX 지수가 단기 횡보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한다 (2020년 Target 44,000pt).
FY 2020년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목표치인 3.3%를 넘을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재정적자 확대는 정부 지출 감소 및 국채 발행 증가에 따른 장기물 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중앙은행 목표치 상단인 6.0%를 크게 상회한 7.35%를 기록하면서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 점도 이러한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
다행인 점은 정부와 중앙은행의 대응으로 문제의 확산을 일부나마 제한하고 있다는 것이다.
재정적자 확대에 따른 금리 상승을 막기 위해 중앙은행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비롯 정부의 단기 국채의 장기 국채로의 차환을 진행했다.
정부는 외국인 투자자 (FPI, Foreign Portfolio Investor)의 국채 투자 비중 한도 10%로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
이창민 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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