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승용차정보연석회, 2020년 2월 중국 승용차 판매량 (도매) +11.7% YoY 예상 - 2020년 2월 승용차 판매량 (도매) 135만대 예상: 그 중, 세단 64.2만 (+9.8% YoY), MPV 8.2만 (-4.2% YoY), SUV 62.6만 (+16.4% YoY) - 중국승용차정보연석회, ‘2월 판매량에 영향 미칠 주요인은 춘절연휴와 연휴 이후의 판매량 회복 부진. 다만, ① 자동차 구매 촉진을 위한 유통상들의 가격 인하, ② 자동차기업의 신형모델 출시, ③ 제품주기 회복사이클 진입 등으로 회복세 전망’
☞ KB’s Comment - 중국 승용차 판매량 (도매)는 18개월 연속 (2018년 7월부터 2019년 12월) 전년동기대비 역성장 기록. 그러나 2019년 4월 (-17.1% YoY) 최대 마이너스폭을 기록한 이후 추세적인 회복세를 보이면서, 2019년 12월 -0.8% YoY까지 축소 - 2018년부터 중국 승용차 판매량이 바닥을 다지고 반등세 시현. 2020년에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12월 소매판매 내 자동차소비도 2019년 6월 (17.2%; 2019년 7월 중국 배기가스기준 변경으로 6월 차량 구매량이 일시적으로 증가) 이후 6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1.8% YoY). 특히, 신에너지차의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 이와 관련해 두 가지 긍정적 이슈가 발표됨. 1) 중국 정부가 2020년 신에너지자동차 보조금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2) 테슬라의 중국산 전기차가 정식으로 판매. 일부 자동차 구매 제한 지역에서도 신에너지차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번호판을 발급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