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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양책이 EM 가격 & 투자심리를 반등시킬 것. 비중 확대

KB 해외주식 | 신흥국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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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재에 민감해진 투자 심리.
정책 & 밸류에이션 & 학습효과에 따른 반등을 준비할 시기

신흥증시의 비중확대 의견과 1년 투자 선호도 ‘인디아, 베트남 > 브라질, 러시아’, 3개월 Top Pick으로 베트남을 제시한다.
신흥증시의 실적 전망이 1월 하순 들어 주춤한 모습인 한편, 지수는 연초 이후 10%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을 크게 덜어냈다.
신흥증시의 추가적인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현 변동성의 시기를 주식비중 확대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중국 정부가 제시할 각종 부양 패키지, 이에 따른 기업 실적 반등 가능성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 증시 투자심리와 밸류에이션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악재에만 집중하면 투자하기 어려운 시기다.
2019년 하반기 경기선행지수 반등과 함께 연출된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이 코로나19 펜데믹 공포로 축소됐다.
중국의 2월 PMI 쇼크에서 알 수 있듯이 주요 신흥국 (특히 아시아)의 매크로 역시 둔화세를 나타낼 개연성이 높아졌다.
만연한 공포심리에 따른 소비부진 등 경제활동 축소가 수요 위축으로 연결되는 전염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이창민 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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