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주식시장 예스은행 모라토리엄, 코로나19에 급락. 증시 단기 관점에서 부진 지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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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NSEX 지수는 예스은행 모라토리엄, 코로나19 이슈에 부진한 흐름 지속할 것으로 판단
SENSEX 지수는 예스은행 모라토리엄 선언, 코로나19 확산에 36,000pt선까지 하락했다 (1월 말 대비 -11%).
첫째로, 중앙은행이 예스은행 회생에 정부 자금이 아닌 은행을 중심으로 한 민간 자금을 사용할 것으로 밝히면서 은행 업종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둘째로, 코로나19에 따른 중국 가동률 하락으로 인디아 IT 산업이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기기 & 부품 내 중국발 수입 물량은 2019년 기준 40% 수준으로 높다.
인디아 코로나19 확진자는 41명 수준이나, 의료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인구 밀집도가 높아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대내외 악재에 따른 인디아 경기 반등 지연으로 SENSEX 지수는 단기 관점에서 부진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다.
(2020년 밴드 상단 45,500pt 대비 상승여력 26.3%)

■ 은행 중심의 컨소시엄이 예스은행 지분을 매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은행 업종 주가 부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