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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의심과 공포가 사라지면 부각될 경기&정책 모멘텀

KB 해외주식 | 브라질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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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극대화된 공포 심리가 완화될 때 고용, 정책, 가격 모멘텀이 부각될 것.
분할매수
3월 9일 브라질 보베스파지수는 서킷브레이커 발동 등 -12% 급락, 연초 이후 -26% 하락하면서 조정장에 진입했다.
유가 폭락으로 페트로브라스가 하루간 30% 급락하는 등 총 73개 종목 중 70개가 연초 이후 마이너스다.
당분간은 극대화된 공포심리로 호재보다 악재에 민감할 증시가 연출될 것이다.
다만, 유가가 안정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되면서 브라질의 낮은 실질금리, 저물가, 고용 개선에 따른 소비 회복이 증시를 빠르게 반등시킬 것이다.
정부와 의회 모두 개혁정책에 진취적이고, 아직 효과는 미미하지만 중앙은행은 수 차례 환율 방어에 적극 임하고 있다.
연간 보베스파지수 밴드 상단은 기존 128,000pt (하단 91,000pt)를 유지하되 향후 유가, 코로나19로 실적 전망치에 뚜렷한 변화가 관찰될 시 상단을 재조정할 예정이다.


■ 경제: 3년 연속 1%대 성장 vs.
경기 둔화 리스크도 동시에 표면화.
정부 역할 점증
이창민 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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