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글로벌 경기 우려로 변동성 확대 구간 진입

홍콩 증시 급락 코멘트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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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확대는 해외투자자 비중이 높은 홍콩증시에 부담
한국시간 3월 12일 16시 기준, 홍콩항생지수와 홍콩H지수는 공히 -3.7%대 하락.
니케이지수는 -4.4% 로 마감, 코스피는 사이드카 발동.
전일 (3/11) 미국 주요 주가지수도 -5%대 하락 (다우지수 -5.86%, S&P 500 -4.89%, 나스닥 -4.70% 등)
홍콩 증시는 해외투자자 비중이 높아 본토 대비 글로벌 증시와 동조화 현상이 더 강하게 나타남.
특히 홍콩H지수는 금융업종 비중이 높아 중국 내수 경기의 회복이 중요.
1분기 경기 둔화로 은행의 부실채권 확대 부담이 커질 수 있음.
중국 정부는 은행의 자본 건전성을 지원하기 위해 13년 만에 특별국채를 발행할 수 있다는 판단.
특별국채는 지방채처럼 인프라 투자를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
중국 정부는 지난 1998년 2,700억 위안, 2007년 1.55조 위안의 특별국채를 발행했던 경험이 있음

■세계보건기구 (WHO)의 팬데믹 선언으로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
박수현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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