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사상 최고치 경신. 실업청구 비율로 추정한 3월 실업률 5%대 가능성 확대
- 미국 3월 셋째 주(15일~22일) 신규 실업청구건수 328.3만명으로 역대 최고치 경신. 4주 평균 신규 실업청구건수 9.8만명 기록 - 3월 셋째 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사회 폐쇄 등이 시작됨에 따라 서비스업 전반에서 실업청구 급증. 특히 숙박 및 음식 서비스와 운송 및 서비스 부문 등에서 신규 실업청구건수 상승을 견인 - 3월 둘째 주 실업청구비율 (실업청구건수/경제활동인구)은 1.2%로 발표되었으나, 신규 실업청구건수 급증을 감안해 볼 때, 셋째 주에는 1.9%로 상승 예상. 실업청구비율로 추산한 3월 노동부 실업률은 5%대 후반까지 상승 가능 - 또한 실업청구비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7%까지 상승한다고 가정해 볼 때, 실업청구건수는 1,151.8만명까지 상승 예상하며 실업률은 10% 대를 상회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움 - 무느신 장관은 미국 시민들이 3주 안에 소득 지원 수표를 받을 있을 것이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