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기 심리 개선. 연준은 달러 유동성 공급 방안 FIMA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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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준은 달러 유동성 공급 방안 조치 발표.
신흥국 달러 유동성 공급 효과 기대
- 미 연준은 주요 중앙은행들과의 통화 스왑 체결에 이어 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허용하는 임시 대출기구 (FIMA: temporary repurchase agreement facility for foreign and international monetary authorities)를 발표
- FIMA는 뉴욕 연은 계좌를 가진 해외 중앙은행이 보유한 미 국채를 담보로 맡기면, 달러를 공급하는 제도로 오는 4월 6일부터 시행
- 이로써 여타 중앙은행들은 미 국채를 매도하지 않고도 달러 유동성을 확보, 단기 달러 자금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전망.
현재 연준은 14개의 중앙은행과 스왑 라인 체결 중
-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인프라투자를 위해 추가 2조 달러의 부양책을 써야 한다고 촉구

■ 3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심리 시장 예상치 상회.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3월 ADP 고용 부진 예상
- 3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120p로 시장 예상치 (110p)를 상회.
바이러스 확산 영향으로 전일 발표된 3월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의 급락에 비해 양호.
다만, 세부 항목 중 향후 기대지수는 88.2p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19.9p 하락 (2011년 8월 이후 월간 최대 하락 폭), 4월 소비심리 추가 위축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