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664.8만명 기록. 개인 계좌정보 부족으로 수표 지급시기 지연 우려
- 3월 마지막 주 신규실업청구건수 664.8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3월 셋째 주 신규실업청구건수는 종전 328.3만명에서 330.7만명으로 2,400명 증가 - 특히, 캘리포니아 (69.2만명), 뉴욕 (28.6만명), 플로리다 (15.2만명) 등에서 실업청구건수의 증가세가 큰 폭으로 증가. 업종별로는 레저, 음식료, 도소매 및 숙박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실업청구건수 증가 - 3월 기업들의 감원 계획도 전월비 292% 증가한 2.22만명 기록. 2009년 1월 이후 최고치 - 카플란 연준 위원은 실업률이 10% 중반까지 높아진 이후 연말에는 8%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 언급 - 한편, 개인들에게 지급되는 수표 수령 시기가 적어도 4월 13일, 늦으면 5월로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 제기. 정부가 수령 가능한 계좌 정보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