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산과 소비에서 큰 폭 위축 확인된 가운데, IMF는 세계 경제 성장률을 -3%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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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2020년 4월 세계경제 전망 발표.
2020년 전세계 성장률 -3.0%, (미국 -5.9%, 한국 -1.2%)
- IMF는 전세계 성장률을 올해 -3.0%로 이전 전망 (2.9%) 보다 5.9%p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세계경제전망 발표 (14일).
특히 선진국 성장률을 -6.1%로 이전보다 7.7%p 하향해, 신흥시장국 (-1.0%로 5.4%p 하향) 보다 부진할 것을 전망.
주요국으로는 미국 (-5.9%), 유로지역 (-7.5%), 일본 (-5.2%), 영국 (-6.5%) 등 5% 이상의 위축 예상
- 아시아 지역은 올해 성장률 0.0%로 수축하지 않을 것으로 보았으며, 중국 (1.2%), 인디아 (1.9%) 는 소폭의 (+) 성장을, 한국은 -1.2%로 상대적으로는 경제 위축 폭이 작을 것으로 보았음.

- IMF는 1) 전염병 2020년 하반기부터 완화, 2) 주요국들의 경제활동 억제 (봉쇄조치 등)는 2020년 영업일의 5~8% 감소 효과, 3) 금융환경은 상반기까지 타이트, 4) 원유가격은 2020년 35.6달러를 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