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WTI 5월 선물 가격이 마이너스로 하락한데 이어, WTI 6월 선물도 배럴당 13달러로 35% 이상 하락. 장중에는 7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의 급락세 보임. 브렌트 유가도 24% 하락한 19.3 달러로 마감 - 선물 만기에 따른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것이 전일 마이너스 유가의 요인 중 하나이나, 선물 교체 이후에도 저장 능력의 한계, 수요 위축 우려 등이 지속되며 유가의 추가 하락으로 이어짐. 사우디 등 OPEC+가 유가 급락을 막기 위한 추가 조치에 나설 의지를 밝혔으나, 유가 하락세 지속 - 미 트럼프 대통령은 미 에너지 기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나, 민주당은 에너지 기업 지원에는 회의적인 입장
■ 한국, 20일 수출 전년대비 26.9% 감소, 일평균금액도 16.8% 하락
- 20일까지의 수출은 217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6.9% 감소하였음. 일평균 금액으로는 15.0억 달러로, 전년대비 16.8%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