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주식시장 지원방안: 주식투자 신용공여 한도 확대 & FDI기업 상장 규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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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재무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주식시장 지원방안 제시
- 베트남 재무부는 코로나19 대응 기업 지원 및 경제 재개 방안을 정부에 제출.
주식시장 지원 방안으로 1) 주주총회 개최 시한 연장 (2020년 9월 30일까지 3개월 연장), 2) 자사주 취득 절차 관련 관할기관 (베트남증권위원회)의 승인 심사 기한 단축 (기존 7일 → 1~2일), 3) 상장 요건을 충족하는 외국인직접투자 (FDI) 기업의 베트남 증시 상장 허용, 4) 시중은행의 주식투자 관련 신용공여 한도 (현행 기준 은행 정관자본금의 5% 이하) 완화 등이 제시

■ 주식투자 관련 신용공여 한도 완화 시 은행 유동성의 주식시장 유입 확대에 따른 긍정 효과 기대
- 베트남 현행법 상 시중은행은 주식 투자자 또는 주식 투자자 대상 마진론 (margin lending)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는 증권회사에게 은행 정관자본금의 5% 이하까지 신용공여를 지원할 수 있음.
베트남 재무부는 동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이번 정책안에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