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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기술분쟁으로 변동성 확대되나, 기술 국산화 (중국산 대체) 모멘텀 유효

중국주식 9시 뉴스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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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IC 회의록 유출 루머로 전일 (5/21) 본토/홍콩 증시 IT/Tech 급락
- 5/21 본토 증시 반도체 업종 -3.02%, 홍콩 증시 IT 업종 -1.63% 기록.
SMIC (00981.HK) 7.01% 급락
- 전일 온라인에서 이 화제.
<회의록>에는 SMIC 관계자와 (Ham 이라고 표기된 인사)의 대화 내용이 포함됨.
해당 회의록에는 ‘미국 정부의 제재로 화웨이에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언급
- SMIC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회의록> 관련 SMIC 성명’을 발표.
루머 전면 부인
- 뉴스에 나온 회의록 내용 일부는 아래와 같음
① 질문: 미국 제재 이후 SMIC는 어떠한 영향을 받고 있는가?
→ 답변: 반도체 장비는 미국기업들이 큰 비중 (약 40~50%)을 차지하고 있음.
일본과 유럽의 장비, 소재 기업도 대부분 미국의 첨단기술 기업과 협업 관계에 있음.
이외에도, 반도체 설계자동화(EDA), 프로세스 디자인 키트 (PDK)의 99%를 미국 기업 3사가 장악하고 있음.
만일 세밀하게 신청 허가 규칙에 따르게 된다면, 화웨이의 모든 공급채널은 차단 당하게 됨.
화웨이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은 SMIC의 주 고객이며, 이는 향후 회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현재 회사 운영과 관련해 큰 변화는 없으며, 기존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개발 및 수주는 계획대로 진행 중
박수현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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