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 여행객수 YoY 49% 감소, 서비스업 개선은 더디게 나타날 전망. 5월 공업기업이익 플러스 전환
중국주식 9시 뉴스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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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단오절 연휴 여행객수, 여행 매출 각각 전년동기대비 49.1%, 68.8% 감소 ☞ KB’s Comment - 코로나19 이후 중국 여행 경기는 예상보다 더디게 회복하고 있음. 6월 단오절 연휴 중국 여행객 및 여행 매출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 (2017년 8,260만명, 337억위안; 2018년 8,910만명, 362억위안; 2019년 9,597.8만명, 393.3억위안). 5월 노동절 연휴도 2019년 절반 수준을 기록한 바 있음 - 아직까지 외식/관광 등 서비스업의 회복은 시간이 필요. 여기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중국 정부가 주요 관광지의 수용 인원을 제한하면서 회복이 지연됨 (6/24 중국문화관광부, ‘중국 10,064개 A급 문화관광지는 최대 여행객 수용량의 30%를 초과금지’).
☞ 2020년 중국 단오절 여행 현황 요약 (중국문화관광부 & 교통운송부) - 단오절 연휴 3일 (6/25~6/27) 동안, 중국 여행객수 4,880.9만명, 여행 매출 122.8억위안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