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5일부터 본격적인 경제 재개 시작.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되는 점이 증시 지지할 것 인디아 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월 초 10만명을 기록한 이후 8만명 수준까지 하락했고, 확진율은 12%에서 7% 수준까지 하락했다. 이에 맞추어 정부도 락다운 해제 5단계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방침임을 밝혔다. 10월 15일부터는 극장, 영화관, 백화점을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의 50% 수준에서 영업을 허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에 100명 이하의 모임을 금지했던 규정도 철회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재차 증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경제가 점차 개방되면서 서비스업 지표의 반등이 기대된다. 내수경기가 반등하는 양상을 보이면 부실채권 부담에 약세를 보였던 은행 업종의 주가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증시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연말까지 SENSEX 지수는 41,000pt까지 (현 지수 대비 +5%) 상승할 여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