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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파이낸셜 ‘A+H’ 상장 임박, 중국 최대 IPO에 따른 증시 영향

KB 해외주식 | 중국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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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앤트파이낸셜 본토 (과창판), 홍콩증시 공모가 확정
오는 11월 중 앤트파이낸셜의 A주 및 H주 (06688.HK)가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가는 A주 (과창판) 주당 68.8위안 (11,600원), H주 주당 80.0홍콩달러 (11,700원)로 확정되었다.
발행규모는 A주 2.1조 위안 (354조원), H주는 1,336억 홍콩달러 (19조원)로 예상된다.
A주 조달 규모의 80%는 전략적 투자자 (1년 의무 보유)에게 배정했으며, 주요 투자자는 알리바바 (티몰), 중국사회보장기금, 테마섹, 아부다비 투자청 등이 포함되었다.

■알리바바의 금융플랫폼, 결제시스템부터 재테크, 대출서비스까지 One-stop 기능 보유
앤트파이낸셜은 알리바바가 전자상거래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국 내 금융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Thin Filer (금융 이력이 충분하지 않아 신용평가가 어려운 사람)를 대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기업이다.
초반에는 결제시스템인 알리페이가 주력 사업이었으나, 이후 알리페이 자산으로 MMF를 운영하는 위어바오, 인터넷은행 마이뱅크, 신용대출 및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화베이, 즈마신용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수현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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