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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1월 MSCI 리밸런싱 효과는 제한적. 멀리 보는 투자

KB 해외주식 | 베트남
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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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MSCI 리밸런싱 프리뷰: 베트남 수급 효과는 순차적이되 투자 매력은 지속될 것
연말까지 베트남 VN지수 900~970pt 수준의 박스권 전망을 유지한다.
2021년 하반기까지 MSCI 프런티어 (Frontier) 지수에서 베트남 비중이 크게 확대된다.
동 지수를 추종하는 ETF, 액티브펀드 자금 유입이 기대되는 한편, 패시브 자금은 긴 시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유입된다.
11월 MSCI 지수 리밸런싱에 따른 수급 기대가 과도해서는 안될 것으로 판단하는 이유다.


중장기 (1년) 투자는 조정 시 매수 대응을 권고한다.
2021년은 신흥증시 (MSCI, FTSE) 승격, 증권법 개정에 따른 외국인 투자 제한 완화, 주식시장 시스템 개선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2019년 발효된 CPTPP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와 이번 11월 15일 RCEP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에 따른 교역 확대, 여기에 신흥국 중에서도 양호한 성장 모멘텀 (2020년 3%, 2021년 6% 수준)까지 고려하면 베트남 증시의 투자 매력은 지속될 것이다.
과거 3년 평균 12개월 선행 P/E 14배 수준을 적용한 VN지수는 2021년 1,100pt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
이창민 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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