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흥증시의 선진증시대비 비중확대 의견 유지. 자원 부국 선호. 조정 시 매수 대응 단기 (3개월) 신흥증시 투자 매력도는 선진증시대비 비중확대 (12/10 KB해외주식| 신흥국 참고) 를 유지한다. 장기 (1년) 관점에서는 인플레이션 강도, 재정 이슈를 확인해야 하는 만큼 투자 매력도 중립과 한국, 중국의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백신 상용화 기대감과 미국의 추가 부양책이 신흥국 투자 심리와 수급을 이끌고 있어 조정 시 매수 대응을 권고한다. 백신 보급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과 달러 약세는 신흥국 위험자산에 공통 호재다. 원자재 가격 반등, 특히 중국과 호주 정부 간 충돌로 인한 원자재 공급 차질 이슈는 브라질, 러시아 등 자원 부국 주식시장에 수혜로 작용할 것이다 (12/16 The KB’s Core View 참고).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가치주 (금융, 에너지 등)의 반등 역시 전통산업 비중이 높은 신흥증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