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단기 증시 변동성 확대. 부실채권 증가 우려에 은행주 약세 예상 인디아 코로나19 재확산이 단기적으로 증시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인디아 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18일 27만명을 상회하면서 최대치를 기록했다. 공휴일, 선거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점을 감안하더라도 확산 속도가 빠른 상황이다. 아울러, 3월과 다르게 코로나19 확산 지역도 기존 마하슈트라 주에서 여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마하슈트라 주에 이어 라자스탄 주도 락다운을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락다운이 확대될 경우 경기 반등을 지연시킬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부실채권 증가 우려를 확대시켜 은행 업종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확산세 둔화 이전까지 은행 업종보다 IT, 의약품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코로나19 확산 당분간 지속. 코로나19 이중변이 발생 및 재생산지수 1.5에 육박한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