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Selic Rate 4.25%, 연말 5.0~5.5% 전망. 채권 금리 추가 상승 압력은 제한적 브라질 국채 10년물 연말 금리는 8.7%, 달러헤알 환율은 5.5헤알의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부분적인 통화정책 정상화로 표현하고 있지만, 2회 연속된 75bp 정책금리 인상은 공격적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 1차 책무인 물가 안정에 ‘진심’인 중앙은행 의지, 무역수지 개선, 개혁정책을 감안할 시 1~2개월 관점의 헤알화는 연말 전망 대비 강세를 예상한다. 5월 통화정책 성명서에 담긴 중앙은행의 정책 기조를 감안 시 Selic Rate는 상반기 4.25%, 연말 5.0~5.5% 수준을 전망한다.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은 연초부터 채권 금리에 선 반영되었다. 2021년 중앙은행 기본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물가 압력만 연출되지 않는다면 정책금리 인상에도 채권 금리의 추가 상승 압력은 제한될 것이다.
■ 5월 정책금리 인상은 예상에 부합. 3월과 가장 큰 차이점은 기준금리 가정이 상향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