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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비싸도 사야 할 업종 & 이젠 살만한 업종

KB 해외주식 | 베트남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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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장이지만 단기 위험 관리도 필요한 베트남 증시.
좋은 주식과 나쁜 주식을 함께 사는 전략
전일 (6/21) 외국인 투자자는 호찌민 거래소에서 1.1조동 (약 550억원) 순매도를 이어간 한편, 현지 투자자의 강한 매수세가 지수 하락을 제한했다.
단기 관점에서는 강한 추가 반등을 기대하기보다 위험관리가 필요하다.
기존 장기 투자자는 일정 비중의 차익실현을 고려해도 기회비용이 작을 것이다.
증시 조정이 연출될 경우 그 폭은 10% 수준을 예상하며, VN Index 1,300pt 하회 시 점진적 매수, 1,200pt 초반은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
중장기 관점에서 증시의 상승 모멘텀은 이어질 것이고, 시간과 실적에 비례해 가격 부담은 완화될 것이다.
지난해 4분기 이후 성과가 양호한 ETF (Diamond ETF > VN30 ETF 선호)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상품이다.
개별 종목은 ‘비싸도 좋은 업종 (철강, 부동산, 은행, 헬스케어)’, ‘매수에 덜 부담되는 업종 (필수소비재, 보험, 유틸리티)’을 함께 가져가는 전략을 권고한다.
소재 섹터 내 철강주를 가장 선호하며, 실적 기대감이 가격에 빠르고 충분히 반영된 증권주는 비중 축소를 제안한다.
이창민 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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