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매크로

기지개를 켜고 있는 오피스, 리테일 시장, 여전히 견조한 주거, 물류

KB 상업용 부동산 | 福德房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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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맞이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투자규모는 3분기에 이미 작년 수준을 넘어섰다.
투자자들은 가치가 하락한 자산을 매입하고, 리테일 업체들은 신규 임차를 통해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프라임 자산과 중소형 자산의 가치가 벌어져 투자자들은 전통자산 외에 학생기숙사와 같은 대체자산에서도 투자 기회를 찾고 있다.
추가 수익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 서울: 프라임 오피스 매물은 여전히 부족, 신규 공급도 부족해 주요권역 공실률은 하락 중
서울 오피스 시장의 프라임 매물이 여전히 부족하다.
현재 거래가 진행 중인 CBD의 서울시티타워가 하반기의 유일한 프라임 오피스 거래 건이다.
판교에 본사가 있는 크래프톤은 지난번 강남에 이어 성수동에도 임차공간을 마련하고, 최근 이마트 성수동 사옥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공격적인 임차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몰 광명점 매각, 몇몇 호텔들의 매각과 용도 변경을 위한 재건축 등 자산 재정비가 진행되고 있다.
오피스 수요는 증가 중이고, 여의도 시장의 공실률 하락 속도가 빠르다.
내년에도 오피스 신규공급이 없어 공실률 하락이 전망된다.
김미숙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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