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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064550)

든든한 캐시카우 속에 바이오 사업 순항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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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유전자 및 분자진단 전문기업

바이오니아는 국내 바이오벤처 1호 기업으로 유전자 사업, 분자진단 사업,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및 신약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코로나19 수혜로 실적 순항

2021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1,679억원 (+15.4% YoY), 영업이익 409억원 (-44.7% YoY), 순이익 219억원 (-4.4% YoY)이다.
단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관련 핵산추출 및 진단 장비 매출이 지속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사업부 매출은 6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7.2% 고성장세를 기록했다.
다만, 3분기에 콜옵션 행사 관련 일회성 비용 204억원 반영으로 영업이익 (누적)은 감소했다.


■체크 포인트:
1) 코로나19 관련 매출 및 모멘텀 순항,
2)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흥행 지속,
3) 유전자 기반 바이오신약업체로 부각 기대

1)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모멘텀이 긍정적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 키트 개발 완료 등 핵산추출 키트 및 4세대 진단 장비, 시약 등 신제품 개발과 대규모 공급 계약 등이 기대된다.
지난 11월 글로벌센터 구축을 통해 핵산추출키트 생산능력을 기존 9.5만여 테스트에서 43만여 테스트로 4.5배 확대했다.
분자진단 사업 이외 올리고 신약 (siRNA, 짧은 간섭 리보핵산) 원료 생산을 위한 투자 등 위탁생산 CMO 사업도 긍정적이다.
2) 다이어트 유산균은 2019년 158억원에서 2020년 494억원, 2021년 95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홈쇼핑 판매채널 다각화, 건기식 관심 증가로 프로바이오틱스 다이어트 유산균의 높은 성장률이 이어지고 있다.
siRNA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탈모증상 완화 화장품 출시도 기대된다.
국내는 2022년 상반기, 유럽은 2022년 2분기에 각각 승인과 등록이 예상된다.
3) RNAi (리보핵산 간섭) 기반의 차세대 신약 플랫폼 SAMiRNA™의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는 현재 10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SAMiRNA™를 기반으로 폐섬유화증 치료제를 개발 (전임상)하고 있으며 미국 코아레바이오테크 (후보물질 도출)와 췌장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국 임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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