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가들은 여전히 금리인상을 진행 중, 포화 속에서 희망찾기

KB 상업용 부동산 | 福德房

주요 국가들의 금리 인상이 진행중인 가운데, 2022년 8월 중순까지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규모는 과거 10년 평균 수치에 비해 적지 않은 수준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인플레이션 부담, 경기침체 우려, 금리 인상에 따른 수익률 축소 우려 등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시장, 자산에 따라 신중한 투자 검토가 필요한 시기로 판단된다.
일부 투자자들은 투자 시 대출 비율을 줄이고 향후 금리가 인하되는 시기에 재대출을 기약하는 등 효율적인 투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 서울: 용산 정비창, 유엔사 부지 개발 움직임, 리츠 설립 움직임과, 자산 확보를 위한 투자 활발
주요 3권역의 오피스 공실률은 하락 중이고, 기업들의 사옥 마련 및 리츠자산 확보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용산의 개발 계획이 추진 중이다.
주거, 업무, 리테일, MICE, 호텔, 공원 등이 구비된 신흥 복합 업무 권역으로의 개발이 예상된다.
싱가포르투자청 (GIC)이 여의도의 SIFC, 신한금융투자 사옥에 투자를 결정하고, 영국계 부동산 투자회사인 M&G가 분당 엠타워에 투자하는 등 외국계 투자자들의 오피스 투자는 여전히 활발하다.
현금을 다수 보유한 실수요자 위주의 오피스 거래가 많아 프라임급 오피스 자산가치의 추가 상승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