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러운 투자 행보, 몸사리기가 불가피하나 과감한 투자도 진행

KB 상업용 부동산 | 福德房

푸틴의 부분적 동원령으로 전쟁 장기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국가들의 금리 인상이 한창이다.
9월에도 미국, ECB 등이 자이언트 스텝 (0.75%)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경제에 후행하는 성격을 가진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도 금리 인상의 타격이 나타나고 있다.
신규 자산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기존 투자 자산을 관리해야 하는 시기로 보인다.
신중한 투자 검토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은 Value Add, Opportunistic 성격의 과감한 투자도 시도하고 있다.

■ 서울: 한미 기준금리 역전, 원/달러 환율 약세, 해외 투자자의 Opportunistic 펀드 구성도
미국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9월 21일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역전되었다.
향후 한국의 추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해 보이며, 환율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공급이 부족한 서울 주요 권역 오피스 시장 공실률이 2022년 2분기 기준 5% 미만을 기록한 가운데 판교 오피스 공실률도 3년간 0%대에서 유지 중이다.
향후 프라임 자산 투자 선호, 리츠를 통한 자산 거래 및 해외 투자자들의 오퍼튜니스틱 (Opportunistic) 펀드 구성을 통한 공격적인 투자가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