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리오프닝 (리커창 지수 참고) & 홍콩증시 (산업 규제 이슈) 점검

KB China Focus
23.02.06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다시 꺼내보는 리커창 지수 (철도물동량, 전력소비량, 은행대출액), 2019년 76% 수준

리커창 지수는 지난 2007년 리커창 총리가 랴오닝성 당 서기로 재임 중 국가통계국이 발표하는 GDP보다 더 현실을 잘 반영한다고 언급한 3가지 지표 (철도물동량, 전력소비량, 은행대출액)를 기반으로 산출된 지수이다.
올해 1~2월 중국 경기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리오프닝 효과가 경기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판단하고자 리커창 지수를 참고해보았다.
2022년 12월 기준으로 리커창 지수는 전년대비 +7.6%를 기록해 2019년 평균인 +9.8%를 여전히 하회 중이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철도물동량이 -0.9% YoY로 2019년 평균치인 +7.2% 대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중이며, 다음으로는 은행대출액 +11.1% YoY, 전력소비량 +4.8% YoY으로 각각 2019년 평균치인 +12.9%, +6.0%를 하회했다.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리오프닝을 시작했음에도,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박수현 박수현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