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은 글로벌 리사이클링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2023년 매출 비중은 바이오에너지 69%, 배터리 리사이클링 24%,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PVC 안정제) 8%이다. 추가적으로, HVO (2세대 바이오디젤), 배터리 소재 등도 연구하고 있다.
■체크포인트 ① 주력사업: 바이오연료 시장 성장성과 DS단석의 기술/인프라 경쟁력
주력사업 (1) 바이오디젤: 국내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 비율은 2018년 3% → 2024년 4% → 2030년 8%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기차 선호 증가로 디젤 수요가 둔화되는 현상을 감안하더라도, 혼합 비율에 따라 고성장할 전망이다. 동사의 2세대 바이오디젤 프로젝트는 2025년 전처리, 2028년 최종재 양산 예정이며, 바이오 항공유/납사에도 활용 가능하다.
바이오항공유 또한 고성장 시장으로, 2050년 기준 대체 목표는 미국 100%, EU 70% 수준이다. 동사는 ISCC, ISO 등 글로벌 품질 기준을 충족시켜왔으며 2022년에는 바이오디젤 수출 점유율 71%의 높은 수출 역량을 보였다. 동사는 다양한 전처리 인프라/탱크터미널 등 바이오 연료 생산/수송 능력을 확보한 바, 시장의 확대와 함께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