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 주 유가는 75.2$/b로 소폭 반등했으나, 여전히 3년래 최저 수준이다. 2025년 수요 증가율은 경기 부진으로 1% 내외일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계획된 Non-OPEC 증산과 유사한 수준이다. OPEC+가 감산 완화를 포기해도 유가는 2025년 말 보합을 예상한다.
1월 첫째 주 마진은 9.2$/b이다. 겨울철 (12~2월) 마진은 9$/b 전후, 2025년 연간 마진은 8~9$/b로 Mid-Cycle (9$/b) 전후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LNG 강세에 따른 정제유 대체 효과와 12월 시작된 중국 정제유 수출 리베이트 감소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