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금융 용어의 뜻을 확인해보세요.
procyclicality
금융시스템이 경기변동을 증폭시킴으로써 금융불안을 초래하는 금융과 실물 간 상호작용 메커니즘을 의미한다. 경기 상승기에는 자산가격 상승, 위험선호도 증가에 은행 대출이 증가하면서 잠재 금융부실이 확대된다. 반면 경기 하강기에는 실물활동 위축, 자산가치 하락, 위험회피 성향으로 은행 대출이 급감하면서 금융부실이 가시화된다. 경기순응성은 국제간 자본 흐름에도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이로 인해 선진국 자본 유출입이 신흥국 경기변동을 증폭시키는 현상이 발생된다. 급격한 자본 유입은 신흥국의 통화 팽창, 자산가격 상승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다 자본 유출로 돌변할 경우 주가 급락, 환율 급등 등으로 거시경제 변동성이 증폭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정형화된 사실이다.
중산층 탈락방지, 중산층으로의 진입 촉진, 미래 중산층 육성을 3대과제로 한 이명박정부의 중산층대책. 휴먼뉴딜은 녹색뉴딜과 함께 이명박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두 축을 담당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기술·전문지식 등을 가진 인력이 운영하는 1인 중심 기업으로 2010년 제정된 ‘1인 창조기업 육성법’에서 규정되어 있다. 문화·콘텐츠 분야와 전통식품이나 공예, 제조분야는 물론이고 개인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다수의 뉴IT산업군이 대거 포함된다.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분비 패턴을 파악해 정상인의 췌장과 같은 리듬으로 인슐린을 공급하는 주입장치.평상시에는 소량의 기초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주입하고 식사 때에는 인슐린이 부족한 만큼 양을 늘려 공급해준다. 미세한 주사침을 복부 피하지방에 꽂고 버튼을 눌러 주입량을 조절한다.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주면 소비가 늘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스며든다는 ‘트리클 다운(trickle down)’ 원리는 허상에 불과하고 부가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하려면 복지국가라는 펌프를 통해 콸콸 흐르게 해야 한다는 이론.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2011년 출간한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통해 주장한 것이다. 장 교수는 “‘부자들에게 유리한 소득 재분배’로 ‘사회적 파이’가 불어난다고 해도 시장에 맡겨두면 상류층의 부가 밑으로 흘러내리는 정도가 미약하기 때문에 상당한 양의 물이 밑으로 내려오기 위해서는 복지국가라는 이름의 전기 펌프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한다.
Wikileaks
정부 나 기업의 비리, 불법 행위를 고발하는 사이트(http://www.wikileaks.org/)로 2006년 12월 호주 출신 줄리언 어샌지가 설립했다. 2007년에 웹사이트 서버를 미국에서 스웨덴으로 옮겼다. 집단 지성으로 만들어지는 위키백과에 착안하여 만들어졌고 제보자의 신분은 공개하지 않는다. 2010년 11월 28일 과거 3년 간 미 국무부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70개 해외공관과 주고 받은 외교전문 25만여 건을 공개함으로써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열차와 항공기,선박,지하철,버스,택시,승용차 등 교통수단 간 원활한 연계 및 환승,상업,업무 등을 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환승 시설 및 환승 지원시설을 한 장소에 모아놓은 곳을 말한다.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2조에 규정된 용어이다.
approximeeting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나중에 정하기로 하는 것을 말한다. 대략(approximate)과 만남(meeting)을 합친 말로 "대강의 약속"을 뜻한다는 것이다. 2011년 미국 일간지 시카고트리뷴이 소개한 "기발한 신조어 10"에 포함된 용어이다.
nagivator
잔소리 (nag)와 네비게이터 (navigater)의 합성어로 자동차 조수석에 앉아 내비게이터 역할을 하기는 커녕 "차선을 바꿔라" "저쪽으로 가야 하는데 잘못 들어섰다" 등 잔소리(nag)만 계속해 운전자를 헷갈리게 하는 사람을 뜻한다.
green car
에너지 소비 효율이 우수한 무공해 또는 저공해 차.전기나 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차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클린 디젤차로 나뉜다.
KB에만 있는 금융콘텐츠
더 많은 콘텐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