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주민들의 금융 불신 배경
- 북한은 장기 경기 침체와 2009년 화폐 개혁(북한 원화 가치 급락)으로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돈 문제와 관련해서 당국과 은행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형성됨
- 개인이나 기업소는 국가계획 밖에서 물품을 들여오거나 사고팔며 자체 생활비나 운영자금을 모아야 했으며, 이렇게 축적된 자금 일부는 은행에 예치하기보다 자신만이 아는 장소에 보관
- 북한 당국은 이를 ‘유휴화폐자금’이라 지적하며, 이러한 자금 흐름에 대한 내부 통제 강화 방안을 고민
- 그 일환으로 2010년부터 전자결제카드를 발행하여 카드의 편리함과 결제 용이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사용을 독려했으나, 현금 결제를 선호하는 장마당 거래의 확산은 전자결제카드 사용에 제약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