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흥전자지갑》의 등장] 북한 관영 매체는 2025년 10월,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25> 결과를 보도하며 《삼흥전자지갑》 앱을 주요 성과로 지목
○ 2017년 북한의 스마트폰 《평양2417》에 처음 탑재된 전자결제 앱 《울림》의 존재는 북한에서도 모바일 전자결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됨⁹
- 《울림》 1.0 버전(2017년경)에서는 내화전용카드인 《전성》카드만을 연동할 수 있었지만, 2.0 버전(2020년경)에서는 외화전용카드인 《나래》와 《고려》 카드는 물론 다수의 개인용 전자결제카드와 함께 기업소 카드(우리의 법인카드로 추정)도 앱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짐
- 《울림》 1.0 버전에서는 《전성》카드를 발행하는 조선중앙은행의 금융전산망과 휴대전화망이 연동되었고 2.0 버전에서는 기업소망까지 연결되었음을 추정해 볼 수 있음 - 그러나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한 국경 봉쇄와 2023년 김정은 위원장의 ‘적대적 두 국가론’ 주창 이후 북한 내부 정보가 외부 세계에 덜 알려지며, 전자결제 관련 동향을 파악하기 어렵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