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유가 지속에 주요국 장기금리 상승,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비자 및 생산자물가 지표 결과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특히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의 상승 결과가 눈에 띄었다. 이미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와 상품 등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 인플레이션율도 오르고 있다.
지난주에는 이러한 고유가와 기대 물가 상승으로 주요국의 장기 금리가 일제히 급등했다. 문제는 금리 급등으로 주요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는 긴축 사이클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채권 금리의 급변동은 주식과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번 주에도 영국과 일본의 4월 물가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라 ‘고유가-고물가-금리 급등’의 불안 심리가 커질 수 있다.